" 30대 중년여성(?)의 치아교정 일기. 드디어 첫 월치료 가는날~ 두둥! " 두둥!! 치아 교정후, 드디어 한달이 되었습니다. 짝짝짝!! 한달 동안은 정말 적응하느냐 죽는줄, 치아에 온갖 피로감이. 삼주차정도되니 슬슬 요령도 생기고 적응이 되더라능 ㅠ 하지만 아직도 가끔은 보철물들을 다 빼버리고 싶은 순간이 한번씩 욱욱 찾아올때가 있다 ㅋㅋ 계획은 일년인데,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닝?! ( 아직 11개월이 남아있다규~털썩 ) (그나저나, 오늘 치간삭제한다고 했는데. 오들오들.) 장치 붙인이후 떨리는 첫 월치료. 진료체어에 앉아 간단한, 대충대충 스켈링을 받고,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물어보신다. 뭐 내 볼살이 빠진것 말고는...ㅎ 그리고는 앞니 브라켓을 사정없이 열어 주시는..